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은 10월 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파렴치한 태도로 국정감사를 무력화하려고 했다고 비판했다.지난 9월 24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국감 스타 장관’을 주문하자 일부러 피감기관 수장답지 않은 태도를 보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위원들의 질의가 집중된 체코원전 적자수출 문제와 동해유전 의혹 질의에 대해서만 유독 발끈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는 평가다.10월 7일 산업부 국감에서는 EU가

LH 임대주택 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건수가 최근 5년간 1943건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LH 임대주택 단지 내 발생한 폭행·폭언·욕설 등 사건 발생 건수는 1943건에 달했으며, 이는 하루 한 건 꼴로 사건이 발생한 수치이다.입주민과 단지 근로자 간의 발생 사건은 총 1136건으로 전체의 58%를 차지했으며, 입주민 간의 사건 사고는 807건으로 집계됐다.대표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한 임대 아

김해시는 천연기념물 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황새 1마리가 화포천습지를 다시 찾아왔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다리에 식별 가락지가 없는 것으로 보아 야생 황새로 추정된다.화포천습지에서 황새가 발견된 것은 2014년 3월 일본에서 인공 번식된 황새 ‘봉순이’가 처음이며 2024년 2월 야생 황새 1마리가 발견된 이후로 8개월만에 다시 황새가 화포천습지를 찾아왔다.황새는 1950년대 우리나라에서 흔히 보이는 텃새였으나 이후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IUCA)에서 위기종으로 분류한 국제보호조로서

김해시 해동이국민체육센터는 202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주 개최 도시 김해)를 맞이하여 지난 4일부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 기원 및 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 응원 영상을 제작 배포했다.이번 영상은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장애인 회원 6명이 경남대표(수영)로 선발되어 참가하는 장애인체전에 선전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수영 지도자들이 영상 제작과 촬영, 편집을 직접 했다.영상 내용은 공사 임직원과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이용 회원들이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영상과 해동이국민체육센터 장애인 경

김해시 대동면 체육회는 지난 6일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9회 김해꽃축제 행사장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전국체전 성공 개최 릴레이 서포터즈 활동을 했다.이들은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김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행사장 환경정화활동과 전국체전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대동면 자생단체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전국체전 릴레이 서포터즈 활동은 지난달 대동면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의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4, 5일은 대동면 발전협의회가 김해꽃축제 행사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권영우 대동면 체육회장은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대회가 5~10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되고 있다.오는 11일 전국체전 개막을 앞두고 태권도 사전경기가 열려 체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특히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도 경남 전역에서 열리는 체전 각 종목에 대거 출전해 올림픽의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홍태용 시장은 태권도 사전경기 첫날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과 대한태권도협회 임원진을 격려하고 김해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서포터즈와 함께 경기에 임한 선수들을 응원했다.홍 시장은 “전국체전이 시작됐다. 많은 인원이 김해를 찾는

김해시는 10일 김해시 이동 마찰교 인근 조만강에서 2024년 하반기 수질오염사고 대응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방제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조치 및 사고대응 능력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소재한 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하여 진압과정에서 소방용수와 유류가 50L가 화포천으로 유출된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했다.이번 하반기 훈련은 마찰교 인근 도로에서 탱크로리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유류 약 50L가 용산천을 거쳐 조만강으로 일부 유출된다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0월 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EU가 실시한 체코원전 수익률을 공개하고 “EU조차 사업비가 증액되어 내부수익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실제 수익이 날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김정호 의원이 공개한 문건은 체코정부가 원전 대출을 위해 제출한 서류를 EU가 평가한 자료(국가 지원 SA.58207 (2021/N))로 체코에 대출을 해줄 것인지 말 것인지를 판단하기 위해 만든 내부 검토자료다.해당 문건에는 체코정부가 두코바니 원전 2기의

재정 적자 문제를 겪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정부에게 4년간 5조 4,739억 원의 대규모 자본 출자를 받았으며, 최근 전세 보증 수수료율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정황으로 밝혀졌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HUG는 ▲′21년 3,900억 원, ▲′23년 3,839억 원, ▲′24년에는 7,000억 원과 한국도로공사의 주식 4조 원을 정부로부터 출자 받아 4년간 금액이 총 5조 4,739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민홍철 의원은 ′21년과 ′23년의 자본 출자

최근 5년간 청약 시장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연평균 1만 6천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청약 당첨 후 부적격으로 판정된 이는 모두 8만 71명으로 나타났다.치열한 경쟁을 뚫고 청약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적격 판정으로 인해 내 집 마련 꿈이 한 순간에 좌절된 것이다.연도별 청약 당첨 후 부적격당첨자 발생 비율은 ▲’19년 11.3% ▲’20년 9.5% ▲’21년 8.9%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9월 20일부터 25일(4일간)까지 경비원 사례교육 진행 및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지원을 통해 1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해당 교육과정은 매월 1회 경비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15명을 모집한 후 사전 교육으로 현직 선임경비원의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과정이 진행된다.이후 3일간 전문교육기관인 (사)대한민국 경비협회 경남지방협회를 통해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시설경비실무 등 일반경비원 근무에 필요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하는 두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28일 2024년 김해시 평생학습과학축제 수릉원 행사무대에서 평생교육사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김해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 교육향상을 위해 평생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코딩, 창의미술 등 총 15종의 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 대상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다.1998년 개관한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건전육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 활동, 복지, 교육 등 청소년 활동, 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이다.이현동 김해시청소년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3일 김해 해반천 일원에서 시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김해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캠페인에는 하명오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예방안전과 직원 14명이 함께했으며, ‘2024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직원들은 마라톤 전후에 ‘김해의 안전을 위해 119가 달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하명오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직원들 스스로 체력을 키우는

한 해 무면허 운전 적발 건수가 7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최근 5년간(2019~2023년) 무면허 운전자 적발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25만 4,691건이었다. 연도별로는 ▲2019년 4만2,749건 ▲2020년 4만1,344건 ▲2021년 4만3,309건 ▲2022년 5만6,721건 ▲2023년 7만568건으로 ‘19년 대비 ‘23년 적발 비율은 65%가량 증가하였다.지역별 상위 5순위는 ▲경기(남부, 북부) 7만3,003건 ▲서울 3만3,885건 ▲경북

김해시는 30일 김해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 대표자들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올해 8월 기준 김해시 외국인 체납액은 지방세 4억5000만 원, 세외수입 11억3000만 원 등 총 15억8000만 원으로 자동차세,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 등 차량 관련 체납액이 8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이날 회의는 시청 납세과, 체납 유관 부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주지 이전이 잦고 언어장벽 등 정보 부족으로 인한 외국인의 체납을 예방하고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다

김해시 내외동 주민자치회(회장 양대복)는 지난 28일 거북공원에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행사인 ‘우리동네 그린반상회’를 개최했다.행사는 주민 공연과 정크드럼을 이용한 친환경 힐링 공연을 비롯해 재활용품으로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우리동네퀴즈, 미니올림픽 등 11개 체험·환경 부스 운영으로 채워졌다. 또 플리마켓과 청소년 중고벼룩시장, 보물찾기 플로깅 같은 연계 행사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주민들은 “친환경적이면서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구를 깨끗하게 보존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정호 국회의원(경남 김해시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2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환・이광희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가 주관한 ‘유럽통합특허법원 기업은 왜 열광하는가?-기업이 원하는 판사와 소송대리인’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중소기업들이 염원하는 기술판사제 도입과 변리사를 특허침해소송대리인으로 도입하기 위해 기업의 특허기술 보호 수준이 높은 유럽통합특허

최근 전세사기, 허위매물 부동산 거래 질서 교란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중, ‘집값 담합’에 대해서도 정부의 규제 강화와 관련 기관의 감시 활동을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년부터 ´24년 7월까지 접수된 부동산거래교란행위 신고건은 총 6,274건이었으며, 그 중 ‘집값 담합’이 3,233건으로 50% 이상을 차지했다.특히, 지역적으로 서울과 경기도에서 발생한 신고 건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는데,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