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생림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1일부터 2주간 겨울방학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방과 후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보충하고 도시지역보다 방학 중 교육·체험활동 참여 기회가 현저히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교과 프로그램인 1대1 맞춤 영어, 1대1 맞춤 영어회화, 1대1 맞춤 수학, 한국사 검증 시험대비반과 특기 적성 프로그램인 홈 베이킹, 스포츠, 레진 아트, 악기 연주반의 총 8개의 강좌로 구성돼 운영했다.이번 겨울방학 방과 후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125명이 참여해 겨울방학 온라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에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코딩의 기본 개념 이해ㆍ활용방법을 알려준 코딩아 놀자 ▲다양한 생활 속 주제를 이야기하며 직접 만들어보는 언니랑 그림책 읽자 ▲찰흙을 활용한 아주 작은 작품을 만드는 클레이 미니어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쿠키를 만들어보는 쿠킹아트 등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참

김해청소년문화의집은 온라인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강사인력을 확보에 나선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코자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1월 26일부터 모집한다.모집분야는 ▲문화예술 ▲자기계발 ▲진로탐구 ▲과학정보 등 4개로 나누어서 선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ㆍ오프라인을 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기획ㆍ추진한다. 월별로 특색있는 테마를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원서접수는 1월 2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소정의 서류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통해 2월 17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청소년문화의집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상담소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 102명을 대상으로 ‘마음탄탄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서부상담소 '마음탄탄이' 프로그램은 방학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잠재되어 있는 다양한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코로나블루 극복방법 탐색 ▲청소년인성교육 ▲아크릴무드등, 한지티코스터 만들기이다.이번 행사에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완성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기부 전달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올해 첫 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교(전문대 포함)에 진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대학입학 장학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입학 장려금 성격의 이번 장학금은 1인당 50만원씩 지급되며 타 장학금과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약 600여명의 학생들이 지원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김해시는 지난 2020년 5억원에 이어 2021년 10억원의 출연금을 장학재단에 지원하며 이 중 약 3억원 가량이 이번 장학금 사업에 사용된다.올 하반기에는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한 ‘기업연계취업 장학금’을 추진한다.

김해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칠암도서관 등 7곳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보통의 작가, 감성 한 스푼’의 작품전시회를 1월~2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자신감과 성취감 함양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6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일상과 생각을 담은 글과 그림을 책으로 완성해 전시회를 연다.이번 작품전시회는 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부상담소, 청소년문화의집, 칠암도서관, 김해도서관, 화정글샘도서관, 율하도서관에서 운영된다.코로나19

김해 대청초등학교 ‘대청그림책놀이’ 창작동아리부가 지난 2019년에 1호 4권, 2020년 2호 25권의 그림책이 출판됐다.이 그림책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열정을 불태우며 그림책 작가가 되기 위한 꿈을 차곡차곡 싹 틔웠으며, 오랜 노력의 열매로 겨울 찬바람이 매서운 날 스물 다섯편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제한된 상황에서 일구어낸 보석 같은 이야기들이다. 아이들의 맑은 동심, 끝없이 나래를 펴는 상상의 세계, 무구한 시선으로 빚어낸 이야기는 감동과 재미를 선물해준다.‘대청그림책놀이’

김해시는 지난 13일부터 온라인 슬로학교를 운영한다.슬로학교는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와 슬로시티운동 활성화를 위해 슬로시티 시민강사가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교육을 말한다.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 시민들의 슬로시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민강사가 직접 강의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로 방영하는 온라인 방식의 슬로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슬로시티에 대한 4개의 주제로 ▲슬로시티 기본 ▲슬로투어리즘 ▲슬로라이프 ▲슬로푸드에 대해 시민강사 3명이 각자의 특색으로 알기 쉽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내용을 강의한다.

김해 생림중학교는 지난해 12월 24일 ‘무척제’ 행사에서 전교생과 전교직원, 학부모들이 뜻을 모아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했다.'무척제' 행사는 부스체험, 작품전시, 교육활동 성과발표, 나눔장터로 운영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사를 대폭 축소했음에도 아이들의 빛나는 열정과 노력, 끼와 재능이 펼쳐진 감동의 장이 되었다.'무척제' 행사 중 하아라이트는 ‘사랑의 나눔장터’로 학생들이 어렵고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학용품, 장난감

김해 관동초등학교(교장 윤상현)는 2020년 학생건강증진 분야(감염병 예방) 교육부 장관 학교 표창을 수상하여 학교의 명예를 빛냈다.관동초등학교는 매해 학생 감염병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감염병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관리 계획을 세부적으로 수립하고 방역물품 비축, 감염병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직원, 학생, 학부모 교육 및 연수, 홍보를 꾸준히 실시하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지역 내 공동 대응 및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에 노력했다.지난 4월

김해지혜의바다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SNS)이 팔로워 1천 명을 달성했다.김해지혜의바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시대에 맞춰 개관 이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운영하여 경남도민뿐만 아니라 아직 도서관을 이용해보지 못한 잠재적 이용자들과도 소통하며 도서관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김해지혜의바다 인스타그램에서는 2020년부터 ‘그림책 독서퀴즈’, ‘책 제목을 찾아라’, ‘책으로 이어 말해요’ 등 책을 활용하여 직접 댓글로 참여하는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해왔다.또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마음처방전:하루한시(時)’와 ‘랜선

관동초 구은복 교사가 소방청에서 주관한 온라인 소방안전 콘텐츠 공모전에서 1등 상인 최우수상(소방청장상)을 12월 31일 수상했다.구은복 교사는 경남 교사 중 최초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교사 수업연구대회 1등급을 수상한 교실수업 전문가이다. 2020년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대면의 수업 관련 대회가 이루어지지 않았다.이에 소방청에서는 코로나로 안전이 강조되는 가운데 교사들의 온라인 안전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자 제1회 소방안전교육 콘텐츠 공모전을 시대의 흐름에 맞게 개최했다.전국 교사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구은복

김해여자고등학교(교장 이정숙)는 2020년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선배의 삶. 후배가 쓰다'라는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1955년에 개교한 김해여고는 지역 교육의 중심으로 지금까지 많은 여성 인재들을 배출해 왔다. 김해여고 동문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 리더들을 선정하여, 각 리더들의 전문 분야와 비슷한 진로를 희망하거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과 만나는 것으로 이 프로그램은 시작되었다.김해여고의 동문회는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어 처음부터 큰 호응을 불

2020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인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조경철)은 김해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에 대하여 고등학교 진학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안내 책자 ‘예비 고1을 위한 아이냥과 함께하는 고교학점제 탐방기’를 제작·배부했다.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에 맞게 스스로 배우고 싶은 과목을 직접 선택하여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고, 학교에서 편성이 되지 않은 과목에 대해서도 이웃 학교 혹은 온라인에서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을 선택하여 배울 수 있게 하며, 이수 누적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장유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로 가정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관내 아동과 부모를 위해 가정안에서의 놀이방법을 제시하는 ‘가족 간 소통을 유도하는 종이놀이책’ 300부를 발간하고, 지난 24일 관내 7개 초등학교에 배포해 눈길을 모았다.이번 사업은 장유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지원사업인 ‘문화우물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됨으로써 사업비 600만원을 지원받아 이루어진 것이다.당초에는 잊혀져가는 고유의 전통놀이를 함께 배우는 놀이체험 한마당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가정 내에서 활용

김해 진영대흥초등학교(교장 손순자)는 학교 텃밭에서 손수 키운 배추로 전교생이 먹을 수 있는 김치를 담궈 급식으로 제공했다.진영대흥초는 생태환경교육의 일환으로 봄부터 가지, 오이, 방울토마토, 대파, 상추 등 학교 텃밭에 여러 작물을 길러왔는데, 이를 지속적으로 학교 급식 재료로 활용하여 왔다.이번에 김치로 만든 배추는 지난 9월, 텃밭에 퇴비를 뿌리고 갈아엎어 흙의 영양분이 잘 섞이도록 일주일 동안 지력을 높인 후 모종을 심었다. 초기에 모종이 자리 잡을 때까지 선생님과 아이들이 수시로 들여다보며 잡초를 뽑아 주고, 벌레를 잡아

김해 안명초등학교(교장 이병훈)는 지난 18일 안명 행복나눔장터 수익금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여 지구촌 어린이 모두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전달했다.안명초등학교는 계절별 특성을 살리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으로 재구성된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12월 1일~3일) 주제는 ‘안명 따뜻한 나눔’으로 김장 체험과 김장김치 판매 활동, 안명 행복 장터(아나바다 장터)를 중심으로 실시됐다.학생들은 안명 행복장터 운영을 위해 학년 다모임(학생 협의)을 실시하여 코로나 상황에서 겨울 계절

김해시는 지난 12일 고위기청소년 진로지원 프로그램 대상자 6명이 김해청소년문화의집에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활동을 했다.김해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청소년 강점 디자이너 학원비지원 사업 대상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보답하는 뜻에서 청소년 6명이 벽화를 그렸다. 미술협회의 지도 아래 미술 꿈나무들은 삭막했던 벽을 멋진 풍경으로 변신시켰다.벽화그리기 재능기부 외에도 청소년 16명이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활동을 진행했다. 한식·제과제빵 음식 나눔, 지역아동센터 일본어·영어특강, 음악 공연 등 청소년의 재능을 환원하는 활동들은 지역

김해 대진초등학교(교장 박중구)는 지난 9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학부모 동아리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매년 운영해 오던 학부모 동아리이지만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희망 학부모 10여 명이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실시했다.비대면 학부모 동아리는 학부모들의 사전 온라인 협의를 통하여 코로나-19 생활 방역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여 나누자는 의견이 모아졌고, 총 8회 16시간(매주 화요일) 동안 겨울용 방한 목수건 및 마스크 끈 제작 활동을 했다.학교에 있는 미싱기, 오바로크 미싱기, 코바늘 등의 바느질 용품을 각 가정으로

김해 진영중 오케스트라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무관중 On-Line Concert로 제9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가졌다.이번 연주회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이 함께 공존하는 현 상황을 반영하고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의미로 진행했다.진영중 오케스트라는 2011년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와 특별기획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음악성과 인성이 함양되고 있다.12월 10일 목요일 오후 5시 YouTube에 방영된 이번 연주회는 진영중 2학년 김나연 학생과 신진 작곡가 김용환의 창작곡 ‘공존’을 비롯하여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