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는 한센인 화재 피해자 서모(76ㆍ생림면 양지마을)씨가 김해시 자원봉사단체들의 따뜻한 지원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 입주했다고 26일 밝혔다.서씨는 지난 10월 25일 주택 화재로 집이 전소되며 두 달째 마을회관에 머물던 중 봉사단체들의 노후 한센간이양로주택(공실) 무상 수리 덕분에 최근 이곳으로 입주할 수 있었다.주아정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모닥불봉사회, 김해시청년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시의원, 생림면사무소, 김해시보건소 등이 수도·전기·보일러·화장실 수리, 도배·장판 교체, 제습기, 쌀, 생필품, 생활보호
보건/복지 | 오재환 기자 | 2023-12-28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