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민에게 '가야인'의 후손이라는 큰 자긍심을 심어주었던 제32회 가야문화축제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6일 폐막되었다. 지난 19일부터 '철, 불, 빛의 만남' 을 기본 컨셉으로, '아름다운 가야, 자랑스런 가야, 세계속의 가야' 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체험행사 위주로 진행되었다는 것이 특징.수릉원 일대를 '가야촌' 으로 조성하여 가야시대의 철기, 토기 등의 공방은 물론 병영, 순장, 탁본, 복식(服式), 유물발굴, 농경생활을, 대성동
가야권역 축제 | 이균성 기자 | 2008-04-27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