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매일 PDF 지면보기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과월호 호수이미지
최근 김해종합뉴스
행복1%나눔재단 희망캠페인
함께해요 나눔운동
時도 아닌 것이
행복밥집
TV 방송 영상
커뮤니티
다시보는 부끄러운 김해 현장
`천원의 행복밥집` 한달, 시민 큰 호응
상태바
`천원의 행복밥집` 한달, 시민 큰 호응
  • 우정락 객원기자
  • 승인 2014.11.25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따뜻한 사람들의 행복 1% 나눔 운동

기부문화 활성화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어야 한다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행복 1%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는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사) 행복1%나눔재단(이사장 조유식)이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 밥집`이 첫 상을 차린 지 한 달이 되었다. (10월 27일 첫 상차림)

행복 1% 나눔재단은 그동안 개인, 기업, 단체, 기관들의 참여 속에 차상위 계층 지원 사업을 펴 왔다.

   
 
  ▲ 천원의 행복밥집 전경.  
 
재단에서는 행정적 가족관계 정리 미비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편부ㆍ편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 차상위 계층의 의료비 지원, 생활비 지원, 교육비 지원, 급식비 지원(천원의 행복밥집 등), 집수리 지원, 자활지원 등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 후원과 지원 사업을 해 왔다.

행복 1% 나눔재단은 목적사업 취지문을 통해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 1%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준다면 절망 속에 고통을 받고 있는 소외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의 나눔 운동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아름다운 사회는 건강한 이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나눔 운동을 펴고 있는 회원들과 이에 동참하고 있는 후원회원(월 후원금 1만 원)들이 그 실천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 밥집`은 다양한 시민들이 찾고 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밥상을 차리고 있는 `천원의 행복 밥집`에는 단돈 1000원으로 1식 4~5찬(국 포함)의 진상으로 차려진다. 천원밥집은 셀프로 드시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자원봉사자들의 손끝에서 따뜻한 밥상이 준비되고 있다.  
 
후식으로 과일과 커피도 제공되고 있으며 밥집 분위기도 약 7천만 원 하는 고가의 북한 그림 무릉도원을 비롯하여 유명 작가들의 서예와 그림이 전시되고 있어 볼거리가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매일 7~80명의 시민이 찾고 있는 `천원의 행복 밥집`에는 수시로 쌀과 과일 무 배추 식용유 밑반찬거리 생일 떡을 가져오시는 일반 시민이 늘고 있어 우리 사회의 훈훈한 따뜻함이 많은 시민들에게 전달되고 있다고 했다.

재단 관계자는 "현재 모집 중인 후원회원을 확충하여 후원회원들이 내 주시는 후원금으로 분기별로 절대 빈곤세대를 찾아 그분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지원을 할 계획이며 여러 곳에 나누어 지원하는 것 보다는 단 한 곳이라도 꾸준하게 생활지원을 하여 자활할 수 있도록 책임 후원 활동 위주의 사업을 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천원의 행복 밥집`을 이용하시는 넉넉지 못한 시민들과 따뜻한 시민들이 내주시는 1000원은 천만의 천사가 되어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큰 희망이 되어 돌아올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따뜻한 사람들이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 밥집`은 부원동 중앙치안센터 맞은편 영남매일 1층에 있다.

   
 
  ▲ 김해시산림조합 류해율 조합장과 임원들이 천원밥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있다.  
 
   
 
  ▲ 동상동 통장자생단체 임원들이 천원밥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있다.  
 
   
 
  ▲ 뒷모습이 똑같은 4총사 할머니들… 미용실에 들렸다가 천원밥집에서 점심을 드시고 계신다.  
 
   
 
  ▲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고 있다.  
 
   
 
  ▲ 미얀마 스님과 현지인들이 김해 방문 후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았다.  
 
   
 
  ▲ 화엄사 주지 법륜스님과 해국사 주지 해국스님 일행이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았다.  
 
   
 
  ▲ 시민들이 단감을 가져와 기부해 주었다.  
 
   
 
  ▲ 단감 3박스를 직접 가져와 기부하고 가족과 함께 점심을 드시고 계시는 박점숙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