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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무부장관 일행 울산 기업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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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무부장관 일행 울산 기업체 방문
  • 편집부
  • 승인 2014.12.11 14: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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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중소기업 울주JM모터스 소방제품 구매 상담차

울산광역시는 미얀마의 휴 코코(H.E.U KO KO, 58세) 내무부장관 등 일행 10명이 12월 10일 울주군 삼동면 사촌신복로 소재 JM모터스를 방문, 이동식 엔진 소방펌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제품 구매를 위한 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JM모터스(사장 노성왕)는 2001년부터 혁신적인 신기술로 새로운 개념의 펌프를 개발하였으며 이것을 토대로 세계 최초로 이동형 소방장비를 만들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고객들로부터 장비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미얀마에 대한 소방장비 보급은 현재로는 초기단계이지만 JM모터스에서 2012년 외국의 유수기업들과 경쟁 끝에 입찰에 성공하여 3대(대당 1500만 원 상당)를 처음으로 보급한 이래 현재 총 9대가 보급되어 있으며 성능이 우수하여 미얀마 소방당국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오고 있다.

최근에는 신제품으로 개발한 전천후 4륜구동 미니소방차와 장거리방사포 화재진압 트레일러에 대한 제작 과정을 확인하고 제품 구매상담 의사를 전달해와 이번 방문에 이르게 되었으며,
○ 이번 상담이 성사가 될 경우 미얀마 국가차원에서 대규모 계약으로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현장방문에 앞서 JM 모터스 노성왕 사장, 울산시 이태성 경제부시장과 미얀마 내무무장관 일행은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JM모터스의 소방장비 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구매계획 등에 대해서 협의 하였다. 

미얀마는 동남아 신흥시장 CLMV지역 중 하나로 2011년 신정부의 개방정책 시행 이후 미국, 유럽 등 해외 자본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곳이며, 대규모 SOC, 산업시설 투자 붐으로 각종 기계류, 화학제품류, 발전기 등 자본재, 중간재의 수요가 많은 곳이다. 

울산시는 이번 상담이 최종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등 울산시 통상지원시책 수행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지역의 중소기업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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