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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 등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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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동 등대 새 단장
  • 최금연 기자
  • 승인 2007.10.29 0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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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디오라마 등 전시한 홍보관 설치

 

 
해양수산부는 지난 1979년부터 28년간 울릉도와 독도해역에서 조업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위해 불을 밝히던 도동 등대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고 해양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는 등의 종합 정비 공사를 마치고 25일 준공식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울릉도 도동 등대가 성능개선 및 해양문화 공간 조성 등 종합 정비공사 마치고 25일 준공됐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한 도동 등대는 2년 8개월 동안 4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기존 등탑을 철거하고 23m 높이의 등대를 세워 더 먼 거리까지 조명이 닿도록 했으며 울릉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사무동 3층에는 울릉도의 비경과 도동항 및 등대 디오라마 등을 전시한 홍보관을 설치했다. 사무동 옥상과 야외에는 전망대를 만들어 등대주변 및 울릉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해양문화친수 공간으로 꾸몄다.

도동 등대 준공식에는 해양수산부 전병조 안전관리관을 비롯한 정윤열 울릉군수, 신봉석 울릉군 의회의장 및 울릉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도동 등대가 뱃길 안내 기능 뿐 아니라 국민들에게 꼭 한번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새로운 해양문화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최금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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