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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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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대학생봉사단 발대식
  • 편집부
  • 승인 2015.04.10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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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자들의 젊음과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이 울산을 가득 채운다.

울산시는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장광수)가 4월 11일 오후 2시 종하체육관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박광일 한국폴리텍울산캠퍼스학장, 류재규 한화케미칼 울산공장장, 각 학교별 지도교수 및 대학생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공익 행사에서 다양한 공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대 댄스동아리와 힙합동아리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대학별 대학생봉사단기와 함께 임원진 입장을 시작으로 2014년 대학생봉사단 봉사활동 영상상영, 대학생봉사단 유공자 표창, 대학별 지도교수 위촉․봉사단 회장 및 단장 임명패 전달 등의 순으로 기념식이 진행되고, 식후에는 대학생봉사단 간의 소통의 시간으로 임원 소개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단원 간 결속을 다진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참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갈 지역 내 대학생들의 봉사 열정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과 ‘뿜어라 열정을! 나누자 젊음을! 함께하자 자원봉사!’의 비전 선포 및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2015년 제10기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 자원봉사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사)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장광수 이사장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누는 우리 대학생봉사자들이야 말로 울산의 밝은 미래”라며, “앞으로도 선진 시민으로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대학생봉사단은 지역 내 5개 대학 재학생의 33%인 9,940여 명이 전공과 연계한 10개 분야 특성화 팀을 구성하고, 3월부터 학교별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및 팀별 전문화 교육으로 대학생봉사자 개인의 성장 및 질적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2006년 301명으로 시작한 대학생봉사단은 분야도 다양화하여 사회봉사, 푸드봉사, 교육봉사, 자원봉사홍보, 물리치료, 보건의료, 환경관리, 예술벽화, 자원봉사 기자단, 프로그램 기획단 등 10개의 특성화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공을 살려 기업 자원봉사활동 연계, 공익행사 지원,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1:1 맞춤형 자원봉사인 자원봉사 BEST ULSAN-Zone 정기활동, 방학 중 통합활동 등 행복공동체 울산의 구성원으로 미래를 밝혀주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작년부터 봉사영역을 해외까지 확대하여 캄보디아 해외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는 필리핀 카비테 주 소재 다일드림케어센터공동체에서 현지 아동들과 함께 과학 체험놀이, 미니 체육대회, 태권무 및 K-POP 댄스 공연 및 농구장 개․보수 활동 등을 펼쳤다.

특히 전문 자격증을 가진 푸드봉사팀이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아동들의 과학 학습을 지도하는 등 대학생들의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대학생봉사단의 활동실적을 보면 661회 정기·통합활동 연인원 1만 8,008명 참여, 10만 9,848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우수 활동실적을 인정받아 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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