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전교직원, 따뜻한 사랑을 전하다
김해 대곡초등학교(교장 김정희)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하여 5월 15일부터 21일(4일간)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성금을 모금하여 5월 22일 유니세프-네팔지진 긴급구호를 통하여 성금 1,398,550원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여러 정보 매체를 통하여 네팔 친구들의 참혹한 모습을 보고 가족. 집 등 모든 것을 잃게 된 네팔 친구들을 돕고자 하는 대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자발적 노력으로 진행되었다. 8일 대곡초 전교 어린이회를 통해 모금 운동 의견이 나와 일주일 후 모금 운동을 직접 전개하였으며 여기에 교직원들도 동참하게 되었다.
6학년 전교어린이 회장 김효민 학생은 “우리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생각에서 시작된 모금운동이 우리학교 선생님들과 우리학교에 계시는 모든 분들까지 함께 참여하는 모금운동이 되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6학년 전교어린이 부회장 김수아 학생은 “우리들의 도움이 네팔 친구들에게 꼭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금 운동의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