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해 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천원의 행복 밥집` 방문 후원금 전달
김해 부원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영세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 일행이 지난 10일 부원동 소재 `행복1% 나눔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 밥집`을 격려차 방문하고 시민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날 방문에는 허추자 부원동장을 비롯하여 주영길 부원새마을금고 이사장과 권남돌 생활개선회 김해시연합회 회장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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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위원장은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김해시 연합회 소속 장유 지역 회장 및 총무와 개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부원동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의를 받아 오늘 격려차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도 행복1% 나눔 운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성의를 모아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행복 밥집 운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김영세 위원장은 30여년을 청소년 선도활동과 지역의 방역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 지도자로 잘 알려져 있다.
<2> 부원동 새벽시장 노정상 최 씨 할매
천원의 행복밥집에 생림 감자 70kg 후원
김해 부원동 새벽시장에서 노점상을 해온 최 씨 할머니가 지난 14일 부원동 소재 행복1%나눔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천원의 행복 밥집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접하라며 생림 도요감자 70kg을 기탁했다.
최 씨 할머니는 수시로 채소와 곡물류 등을 후원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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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노점상을 하는 어려운 처지임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최 씨 할머니는 "조금씩 나누어 먹으면 좋다 아이가"라는 말로 나눔의 기쁨을 누리고 계시는 듯했다.
<3> 내외동 설거지 자원봉사자
울릉도 미역취나물 1박스 후원
행복1%나눔재단 정기후원회원으로 천원의 행복밥집 설거지 봉사를 해 오고 있는 C모씨가 지난 13일 울릉도 특산품인 미역취 1박스를 후원했다. 울릉도 미역취는 이상적인 토양과 기후조건에서 채취해 향이 진하고 조직이 부드러운며, 비타민 A의 함유량이 많은 취나물이다.
울릉도 미역취가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머금고 이른 봄 눈 속에서 싹을 틔워 부드럽고 산뜻한 맛, 향긋하고 진한 자연의 향기를 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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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명품 나물을 후원해준 후원독자는 천원의 행복밥집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꼭 울릉도 미역 취나물을 대접하고 싶어 구입을 하여 가져 왔다고 했다.
천원의 행복밥집 관계자는 "정말 접하기 힘든 귀한 취나물을 후원해주어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잘 조리해서 행복밥상에 올리겠다."고 했다.
<4> 부원동 `부평 갈비` 김추옥 후원독지가
요구르트 240개 달걀 7판 후원
김해 부원동 금강병원 옆 남쪽 상가거리에서 부평갈비라는 상호로 식당업을 하고 있는 김추옥 대표가 남편 이성주 씨와 함께 15일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달걀 7판과 요구르트 240개를 후원했다.
부평갈비 대표는 수시로 천원의 행복 밥집을 찾아 다양한 식재료 등을 후원하고 있는 정기 독지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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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김해시 삼계동 장근상 후원독지가
직접 수확한 청매실 60kg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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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삼계동에 사시는 장근상 후원독지가께서 지난 13일 밭에서 직접 수확한 청매실 60kg을 천원의 행복 밥집에 전달했다.
요즘 청매실이 주부들로부터 사랑을 받다보니 구입가격이 급등하는 등 선뜻 구매하기가 힘든 과실인데 이처럼 잘 가꾸어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는 시민들에게 유익하게 조리해 대접했으면 한다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를 해왔다는 것이다.
한편 매실을 기증받은 천원의 행복밥집 관계자는 "전량 효소를 담아 발효액으로 만들어 조리에 사용하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올 리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6> 국민행복운동 김해시협의회
김만진 국장 바나나, 토마토 후원
국민행복운동 김해시협의회(회장 임용택 전 김해시의회 의장) 소속 김만진 국장은 지난 9일 천원의 행복밥집을 찾아 바나나 1박스, 토마토 1박스, 장갑 등을 후원했다.
국민행복운동 김해시협의회는 김 국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이 매달 4~5차례 3~4명을 1조로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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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행복밥집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설거지봉사를 해오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데 과일까지 기증하여 시민들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
행복밥집 관계자는 "국민행복운동 김해시협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회원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