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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현장- 불법주차로 출ㆍ퇴근 차량 꽉 막혀 탈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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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현장- 불법주차로 출ㆍ퇴근 차량 꽉 막혀 탈출 전쟁
  • 민원현장 취재팀
  • 승인 2015.06.29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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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읍 제일고.마루애아파트 진출입 도로변

김해시 진영읍 여래리 (구시가지) 국도와 연결된 마루애아파트 옆 제일고등학교와 한얼중학교 등 주변 마을의 유일한 진출입도로가 양심 불량 운전자들의 불법주차로 출ㆍ퇴근 시 차량통행이 원만하지 못해 상습 정체되는 등 왕짜증 도로가 되어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

지난달 29일 아침 7시 주민들과 운전자들의 제보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취재진에게 주민들은 저런 비양심적인 차량 때문에 출근길 차들과 뒤엉켜 오도 가도 못하고 한참을 기다려야 겨우 교차를 할 수 있어 이곳을 지나다니는 운전자들은 아침부터 짜증과 험악한 욕설이 난무하다고 했다.

 
 
주민들에 따르며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처럼 불법주차로 인한 도로마비사태는 없었는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부터 불법주차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주민들은 "아무리 주차할 곳이 없다 해도 국도와 연결된 주도로인 교차로 좌우를 끼고 이처럼 즐비하게 불법주차를 하는 바람에 2차선인 이 도로를 통행하고자 할 때 양쪽 불법주차차량 사이로 겨우 빠져나갈 수가 있지만 아침 바쁜 출근시간대는 양쪽에서 서로 먼저 빠져 나가기 위해 진입을 하다 보니 양쪽 다 막혀 오도 가도 못하고 운전자들이 실랑이를 벌이는 일이 거의 매일 반복되고 있지만 김해시도 경찰도 어느 누구도 단속을 비롯한 대책을 강구하는 기관이 없다"며 경찰과 김해시를 싸잡아 성토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마루애아파트공사를 하면서 이곳 진입도로를 직선으로 하지 않고 도시계획상 자기 땅이 기존 도로에 약간 편입되었다며 직각으로 인도와 안전펜스를 치는 바람에 도로가 기형이 되어 왕복 2차선 도로인 이 도로에 중앙선 경계선을 도색할 수가 없다"며 마루애 아파트를 시공한 김해상공회의소 상공개발을 비난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주장대로 도로중앙선을 표시하면 양쪽 도로의 불법주차는 자동으로 사라져 원활한 교통소통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한편 도로변뿐만 아니라 인도를 가로질러 학생들의 통학 길을 가로막고 있는 얌체 승용차도 있어 한마디로 이 지역은 불법 주차 차량의 무법천지가 되어 있었다.

제일고등학교와 한얼중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비롯한 주민들의 교통소통을 위해서도 이곳 교차로에 방범용과 불법주차단속 겸용 CCTV 설치가 절대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해시와 경찰이 협의를 해서 하루속히 이곳을 왕래하는 수천대의 차량들과 운전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학생들의 통학 보행길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길 주민들은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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