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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1%나눔재단 설립 7주년 기념 및 사단법인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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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1%나눔재단 설립 7주년 기념 및 사단법인 출범식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5.08.03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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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운동공로자 표창과 축하공연으로 산뜻한 출발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인 `행복1%나눔재단`이 설립 7주년을 맞이하여 지난달 29일 오후 7시 김해시 부원동 영남빌딩 1층 `천원의 행복밥집`에서 우정락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기념식 및 사단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행복1%나눔재단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독지가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재단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천고(북소리)의식, 북소리가 울려 펴지면서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출범을 만천하에 알리고 있다. (가야의혼 최경옥ㆍ안정순)  
 

2008년 7월 7일 비영리 사회단체로 출범했던 `행복1%나눔재단`이 보다 더 적극적인 사업을 위해 추진해 온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인가 신청에 대해 `민법 제4조 및 보건복지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 4조`의 규정에 부합하여 경상남도로부터 지난 7월 20일 사단법인 설립 허가증을 교부받았다.

이에 따라 `행복1%나눔재단`은 2008년 7월 7일 설립 당시 목적 사업인 `모두가 평등하고 따뜻한 사회조성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차상위계층의 지원과 후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기부문화 활성화와 행복1%나눔운동 실천 사업으로 지난해 10월 27일부터 김해부원동 영남매일 1층에서 `천원의 행복밥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따뜻한 수많은 시민들의 후원과 물품 기증을 위시한 적극적인 참여 속에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당초 간소하게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단원 전원이 `행복1%나눔재단` 정기 후원회원인 가야의 혼 최경옥 대표와 김동오 선생의 협찬으로 전문예술단체 `가야의 혼`에서 준비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최경옥 대표와 안정순 회원의 천고(북울림)와 김동호 선생의 동래한량무(부산광역시무형문화재 제14호)를 선보였는데 하늘을 울린다는 천고는 하늘뿐만 아니라 참석한 내외빈들의 마음까지 풍성하게 했다.

   
 
  ▲ 동래한량무 시연, 가야의 혼 김동오 선생의 춤사위에 참석자들이 빠져들었다  
 

또 바람에 도포자락이 날리듯 사뿐히 꽃을 저려 밟듯 걷는 김동오 선생의 동래한량무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다 장윤녕 회원 외 2명의 민요공연, 이순덕 회원의 오카리나 공연, 최경옥 대표와 안정순 회원의 타악퍼포먼스 난타공연 등으로 열기를 더 했다.

축하공연에 이어 조유식 재단 상임이사의 내외빈 소개와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수여된 `김해시장 표창장`은 행복1%나눔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안가은(경남정보대학 2학년) 학생과 허영배(김해노인종합복지관), 김태호(육군 공병중대 중사) 씨 등에게 수여됐다.

재단은 사단법인 출범식과 함께 후원회원 모집과 목적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하여 축하를 해주신 분은 류재열 선생, 한고희 전 김해문화원장, 안기태 영남매일 주간, 민홍철 국회의원 부인 신외숙 여사,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원달 회장, 김해시자원봉사회 김경희 회장, 김해시미용사회 배명자 회장, 통카페 오미숙 대표를 비롯하여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장숙자, 조영숙, 배명자, 이정희, 남상후, 김경희, 김진령, 오재환, 조민정, 이원달, 조정이, 최금연 이사가 참석했다.

   
 
  ▲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있는 조유식 상임이사.  
 
   
 
  ▲ 천원의 행복 밥집 장기 자원봉사와 3년 이상 재단후원을 해주고 있는 독지가에게 김해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좌로부터 김태호 중사 어머니 김애자씨, 안가은 대학생, 허영배씨(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물리치료사))  
 
   
 
  ▲ 장윤영 선생과 김복순, 박은숙 단원이 민요공연을 펼치고 있다. 앵콜송까지 소화하는 열정을 보였다.  
 
   
 
  ▲ 이순덕 회원의 오카리나 연주 또한 대단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 타악퍼포먼스 난타공연을 펼치고 있는 가야의 혼 최경옥 대표와 안정순 회원.  
 
   
 
  ▲ 간소하게 마련된 출범식에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해 주었다.  
 
   
 
  ▲ 축하를 해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원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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