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분 김해사랑카드(법인) 적립기금 54,228,040원을 김해시에 전달하는 등 김해시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석) 은행 창구직원 대표자가 따뜻한 김해 시민들이 모여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을 찾아 은행창구 직원 32명이 작성한 단체후원신청서를 접수하고 따뜻한 나눔운동에 동참했다.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은 행정적 가족관계 정리 미비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과 보호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편부, 편모,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근로자, 차상위 계층의 의료비지원, 생활비지원, 교육비지원, 급식비지원(천원의 행복밥집 등), 자활지원 등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의 후원과 문화공유 등 사회공동체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조유식 이사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행복1%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준다면 절망 속에 고통을 받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행복한 이웃을 만들고자 하는 `행복1%나눔재단`의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신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 정영석 지부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김해사랑카드(법인)는 김해시와 농협은행 김해시지부(BC카드)가 제휴협약을 체결, 법인카드와 공무원 복지카드로 각종 물품구입과 우편공공요금을 결제할 경우 사용금액의 0.3%~1.0%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하여 매년 김해시에 전달하여 시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