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부문 이하늘 학생 부상으로 일본 연수 기회
이본 공모전은 2003년 한일정상회담에서 제기한 한일 지역간 교류확대 증진이라는 양국의 정책과 호흡하여, 양국의 청소년들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위해 실시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제6회 공모전에는 애니메이션부문과 캐릭터부문에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어 열띤 경합을 펼쳤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이하늘(3학년) 학생은 `Winter`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종형(3학년) 학생은 `요제전기`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http://www.jec.or.kr/2008gallery)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하늘 학생은 항공료 및 숙박비 전액이 지원되는 무료 일본연수의 기회를 얻었다.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는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교육으로 국내외 각종 실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일구어 내는 등 디자인 및 애니메이션분야에서 명문고등학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98arrow@y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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