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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김해를 향한 비전' 3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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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김해시장 예비후보 '김해를 향한 비전' 3탄 발표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6.01.25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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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 아름다움에 체험성 더해 머물다가는 도시 만들 계획”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김해 만들 터”
“국비로 원도심 문화촌 부활·고도(古都)지구지정으로 문화도시 변혁”
'김해 도예마을 조성', '김해 메세나협회 설립', '스포츠파크 조성' 제시


“연간 1천만명 이상이 하루 이상 머물다 가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김해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김정권 예비후보는 25일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김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해엔 현재 연간 5백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의 절반이상은 1인당 김해에서의 지출 예상비용이 5만원 이하로 잠시 들렀다가는 형태의 관광이 주류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김정권 예비후보는 이같은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김해의 역사문화 환경적 여건을 최대한 살려 김해의 아름다움과 재미, 의미를 부여한 체험코스를 만들어 머물다가는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내놓은 정책공약 중 눈길을 끄는 것은 ▲'김해도예마을 조성', '화포천 생태습지공원과 봉하마을을 연계한 체험코스 개발', '장군차 군락지의 문화관광 자원화' 등 머물렀다가는 체험도시만들기와 김해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김해 메세나협회' 설립. 여기다 지역 예술인들이 주체가 된 가야문화 역사 이야기 벽화거리 조성 ▲공방 갤러리 등이 들어선 예술인거리, 다문화 가족이 꾸리는 세계의 음식 거리, 카페 거리 등 골목의 특성화 ▲언제나 누구나 공연이 가능한 작은 야외문화공간 조성 ▲수로왕릉서부터 벽화의 이야기까지 설명해 줄 문화 해설사 배치 ▲스토리텔링을 입힌 관광기념품의 개발과 육성 ▲지역주민과 협의해 게스트하우스 마련 등을 통한 원도심 문화촌 부활 프로젝트가 주목받았다.

또 경주 부여 공주 익산 4개도시처럼 문화재청으로부터 김해의 일부 지역을 고도(古都)지구로 지정받아 김해의 위상을 올리고 개발제한에 묶여있는 주민에게 주거환경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미 지정된 4개도시엔 지난해부터 각 20억씩 2018년까지 3백35억원이 지원된다.

따라서 김예비후보의 의지대로 고도지구로 지정받는다면 김해가 새로운 도시로의 변모는 물론 이미 문화재개발제한구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겐 실질적인 지원책이 될 전망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가야문화축제의 세계적 브랜드화', '낙동강 수변경관 관광자원화 및 스포츠파크조성'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끌어모으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스포츠파크는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장과 김해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꼭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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