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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할린동포 위로 음악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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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할린동포 위로 음악회’ 찾아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6.02.0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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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노인복지관-복지문화센터에 취미-건강 프로그램 마련하겠다“

이만기(새누리당) 김해을 예비후보가 3일 오전 김해지역에 터를 잡고 사는 사할린동포를 찾았다.

이만기 예비후보는 사단법인 가야사랑두레(회장 정다운)가 마련한 설맞이 사할린동포 위로음악회를 방문해 동포들의 손을 잡고 공연에 참여한 지역 음악동호인들의 노래와 춤, 그리고 어린이집 원생들의 숨은 재롱을 함께 구경하며 가족친지와 떨어져 사는 애환을 경청하는 등 격 없는 대화를 갖고 그들을 위로했다.

 
   

이 후보는 음악회 참석한 동포어르신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민족의 최대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그리운 가족친지가 한곳에 모여 설을 쇄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현재 1인당 최대 48만원의 생활비와 가구당 7만 5000원의 특별생계비 지원으로 우리 김해시가 여러분들의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긴 하지만 인근의 장유노인복지관과 복합문화센터를 빨리 만들어 취미활동과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외롭고 아프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덧붙여 사할린동포의 집단주거지에 대한 편의시설과 안전시설도 확충해 나갈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김해시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오래오래 무병장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해지역에는 현재 율하12단지 주공아파트에 50가구 100여명의 사할린동포들이 집단 거주하고 있다.

설을 앞두고 민생탐방 발걸음이 더욱 바빠진 이만기 후보는 이날도 아침 일찍 부곡삼거리 도로변에서 출근시민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또 장유1동 주민센터 인근을 돌며 공무원과 주민과 함께 설맞이 대청소를 하는가 하면, 무계장 등 지역의 전통시장을 돌며 명절 체감물가를 확인했다. 직장인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서김해IC로 달려가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는 인사와 함께 차량운전자들의 안전한 귀가 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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