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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22.2%ㆍ김성우 18.9%ㆍ이태성 15.4%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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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22.2%ㆍ김성우 18.9%ㆍ이태성 15.4% `접전`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6.02.24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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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매일 새누리당 김해시장 예비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지지층 내 김정권 26.0%ㆍ김성우 24.2%ㆍ정용상 17.2% 순
갑 선거구, 김정권26.9%ㆍ정용상17.2%ㆍ김성우15.2%ㆍ이태성14.5% 순
을 선거구, 김성우21.5%ㆍ김정권 18.7%ㆍ이태성16.2%ㆍ정용상 8.5% 순
후보자 선택기준, 후보자의 청렴성과 도덕성 47.6%, 공약ㆍ정책 22.7% 순

김해시장 새누리당 후보지지도.

영남매일이 지난 19일부터 20일 이틀동안 실시한 새누리당 김해시장 재선거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김정권 전 국회의원(22.2%)과 김성우 전 도의원(18.9%), 이태성 전 울산시경제부시장(15.4%)이 최대 허용오차범위(7.4%P)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정용상 전 경남도 부의장(12.2%), `김천영` 한국승강기대 총장(6.4%) 순이었다. 한편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24.9%였다. 새누리당 지지층 내에서는 김정권  26.0%와 김성우 24.2%로  혼전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가지고 새누리당의 국민경선 100% 또는 당원 30%와 국민경선 70%를 적용한 룰을 적용한 시장 후보 경선을 실시한다고 볼 때 김정권 예비 후보와 김성우 예비후보가 초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해시민들이 선호하는 김해시장으로서의 경력을 묻는 질문에서 `행정가 출신(28.8%)`, `정치인 출신(24.4%)`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경영인 출신(20.6%)`, `시민단체 출신(9.9%)`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을 선거구에서는 행정가 출신에 대해 30.7%와 정치인 출신 21.2%였으나, 갑 선거구에서는 정치인 출신 28.8%와 행정가 출신 26.1%로 갑 지역 선거구에서는 정치인 출신을 선호했으며 을 지역선거구에서는 행정가 출신을 더 선호하여 대조를 이루었다.

김해시장으로 선호하는 출신 경력.

김해시민 절반에 가까운 47.6%는 김해시장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후보자의 청렴성이나 도덕성 (47.6%)`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선거공약이나 정책`(22.7%), `소속정당`(14.7%), `후보자의 능력이나 평판`(10.7%), `혈연ㆍ지연ㆍ학연 등의 인간관계`는 0.9%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결과는 선거 때마다 나타난 정당과 인물을 보고 선택하겠다는 응답과는 전혀 다른 결과 치로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도덕성을 겸비한 깨끗하고 진실된 후보가 김해시장이 되어야 한다는 김해시민들의 성숙된 의식을 보여주는 결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해시장을 선택하는 데 가장 크게 고려하는 기준으로 `후보자의 청렴성이나 도덕성`이라는 응답은 50대 연령층(53.4%)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52.5%)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 지지도에서는 `김정권 예비후보 (남)21.8% (여)22.6%`, `김성우 예비후보(남)17.3%(여)20.4%`, `이태성 예비후보 (남)15.6% (여)15.3%`, `정용상 예비후보(남)14.0% (여)10.4%`, `김천영 예비후보(남)7.1% (여) 5.7%`로 나타났다.

김해시장 선택기준.

연령대별 지지도에서는 김정권 예비후보가 50대(26.7%)와 60대(27.8%)에서 김성우 예비후보는 19~20대에서(21.5%) 40대(22.5%)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이태성 예비후보는 30대(23.9%)에서, 정용상 예비후보는 19~20대(21.7%)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김해시의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59.6%`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22.7%)`, `국민의당 (3.1%)`, `정의당(1.2%)`, `기타정당 2.7%`,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10.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갑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이 61.4%, `더불어민주당`이 21.5%였으며, 을 선거구에서는 `새누리당`이 58.4%, `더불어민주당`이 23.7%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연령대별로 60대이상(74.2%)ㆍ50대(64.8%)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연령대별로 40대(32.9%)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22일(월요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영남매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포를 하면서 지역에 알려졌다. 여론조사 결과를 본 대다수 시민들과 지역정가에서는 김성우 예비후보와 이태성 예비후보의 약진에 다소 놀라는 분위기였다.

여론조사 결과 후보들 간 격차가 크지 않고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자가 24.9%나 되기 때문에 향후 내ㆍ외적 큰 변수가 없고 무응답 시민들의 지지후보결정에 따라 지지도의 향배가 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

가상하여 이 같은 지지도를 바탕으로 경선 결선을 하게된다면 3~5위권 예비 후보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공천자로 확정될 것으로 예측된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의 성인 남ㆍ여 총 731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 19:00~22:00, 2월 20일 11:00~20:00까지 여론조사를 했다.

표본추출방법: 성ㆍ연령ㆍ지역 기준 할당 추출법에 의한 유선 RDD(유선전화 100%), 자료수집방법: ARS전화조사ㆍ유선전화 10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 3.7%P, 가중치 보정: 성별ㆍ연령별ㆍ지역별 가중치 부여(2015년 12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응답률: 3.4%(비적격:19,512개, 연결실패:47,643개, 거절 및 중도이탈:20,642개)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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