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밥집에 연일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식사를 하는 등 행복을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혼자 쓸쓸하게 식사를 해야 하는 환경에 놓인 시민들과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기부지만 동참하여 희망을 주겠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훈훈함이 넘쳐나고 있다.
22일 농협중앙회(서울)서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접해 달라며 백미 600kg(20kg 30포)을 기탁하여 이웃을 따뜻하게 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에도 백미 400kg를 기탁해 오는 등 따뜻한 김해시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쌀을 전달 받은 조유식 재단 이사장은 "천원의 행복밥집이 전국으로 알려지면서 김해 농민들이 많이 찾고 있는 천원의 행복밥집에 사회 환원 차원에서 쌀을 기부해 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주변의 정성과 후원 인들의 따뜻함을 정성을 다해 많은 분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드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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