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영운중학교(교장 양희숙)는 '친구사랑 실천주간'을 운영하여 새학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그와 함께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학교폭력 멈춰 캠페인엔 교직원을 비롯하여 ‘무궁화꿈나르미순찰대’ 인원 19명이 함께 '학교폭력! 멈춰!'를 한 목소리로 외쳤다.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홍보 및 계도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수시로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모두“멈춰!”를 외칠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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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친구사랑 행사로‘바른 언어 사용 서약서’작성으로 학생들 간의 언어폭력을 예방하고 바른 말을 쓰는 교내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하였으며, ‘친구사랑 롤링페이퍼’ 쓰기로 서로에 대해 알고 우정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양희숙 교장은 “이러한 활동이 우리 학생들에게 다름을 인정하여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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