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해빙기 및 새봄을 맞이하여 북부동 통장단, 자연보호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하나님의 교회, 카센터자원봉사회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생활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관내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 신도 50여명과 카센터 자원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민관 합동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해반천, 관내 아파트 사이 오솔길, 공원, 시가지 등에 지난해 가을철부터 쌓였던 묵은 낙엽과 겨우내 방치돼 있던 생활쓰레기, 불법 플랭카드 철거 등 약 1톤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아울러 내 집앞 내 점포앞 내가 쓸기 및 환경정화활동 홍보 캠페인을 병행했다.
북부동장은 “깨끗한 우리 북부동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대청소 실시 등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