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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후보, 면세유 공급 제도 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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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후보, 면세유 공급 제도 개선 약속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6.04.11 16: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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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경유 공급 재개와 농가 난방용석유 공급으로 농민 부담 확 줄인다!

민홍철 후보(김해갑, 더불어민주당)는 11일 대동, 상동, 생림, 한림면과 진영읍 지역 유세를 통해 영농비용 경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면세유 제도를 ‘농민 이익과 편의 중심’으로 대폭 손질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지난해 7월 면세유 부정유통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농업용 난방기에 대한 면세경유 공급을 중단하고, 경유 대신 면세등유를 사용하도록 제도를 변경했다.

그러나, 그동안 시설 채소를 재배하면서 난방용으로 경유를 사용해오던 농민들은 경유에 비해 등유의 열 효율성이 크게 떨어져 비용이 대폭 늘어나고 작물의 상품성이 저하된다는 불만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민 후보는 “면세 경유를 사용하는 농민들을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며 효율이 떨어지는 등유를 사용하도록 한 정부의 잘못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농업 난방용 면세경유의 공급이 재개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민 후보는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지 않은 농촌지역 주민들이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난방비를 더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가 난방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농가주택에 난방용으로 사용되는 석유류에 대해서도 면세유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대동, 상동, 생림, 한림면 지역에는 도시가스가 전혀 공급되지 않고 있고, 진영읍도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에 대한 도시가스 공급률이 40%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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