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참여로 낡은 정치 청산 필요”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김해을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 마지막 날인 12일 김해을 지역구 전역을 돌며 마지막 총력 유세를 진행했다.
김경수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외동사거리에서 배우자 김정순 씨와 함께 출근인사를 했다. 그는 “초심을 되새기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며 “지난 120일 동안 전력을 다해 달려왔다. 김해를 위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꼭 일할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그는 아침 출근인사를 마치고 유세 차량에 올라 내외동, 장유1∙2∙3동 등 골목골목을 누비며, 12시간 동안 지역 순회 유세를 이어갔다. “할 일 많은 김해는 경험과 실력을 갖춘 일꾼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쌓아온 국정경험을 이제는 김해를 위해 쓸 수 있도록 꼭 김경수의 마음을 받아 달라.”고 유권자에게 간곡하게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7시 내외동 합동유세, 8시 장유 롯데마트 옆 중앙광장 집중유세와 장유 순회 유세를 진행한다. 이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내외동 먹자골목을 돌며 막판 투표 참여를 홍보하고, 마지막까지 유권자의 표심을 잡는 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여론조사가 많이 앞서고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되겠지’라는 방심이 투표 불참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주변 분들과 함께 꼭 투표 참여를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네거티브는 낡은 정치다. 낡은 정치 청산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며 투표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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