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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김해을 국회의원 당선인
  • 특별 취재팀
  • 승인 2016.04.14 17: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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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듣고 더 낮추고 더 뛰어 김해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제20대 총선 김해을 김경수 당선인은 지난 14일 오전 6시 당선 후 김해실내체육관에서 당선증을 교부 받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김 당선인은 배우자 김정순 씨와 함께 창원터널 앞에서 손을 잡고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당선 인사를 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중 전국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62.4%)로 지지를 해준 김해시민께 감사드린다. 뿐만 아니라 김해갑 국회의원, 김해시장, 김해시의원, 정당비례대표 득표율까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주신 김해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좋은 김해를 만들고 정치를 뿌리부터 바꾸기 위해 그동안 쌓아온 국정경험을 바쳐 일하겠다. 성과로 김해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당선인은 민홍철 김해갑 국회의원 당선인, 허성곤 김해시장 당선인, 김종근 김해 라 선거구 김해시의원 당선인 등과 함께 충혼탑, 3.15민주 묘지에 참배했다. 이어 오전 11시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참배했다.

김경수 당선인은 서형수 양산을 국회의원 당선자 등과 함께 헌화대에 헌화, 분향한 후 너럭바위에 이동해 묵념했다.

이어 그는 너럭바위 앞에서 인사말을 하며 "대통령님, 저 경수입니다. 4년 만에 인사 드립니다. 저와 함께 김해를 책임지고 경남을 함께 책임 질 당선자들이 왔습니다"며 "대통령님께서 그토록 꿈꾸셨던 지역주의 극복을 김해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김해에서부터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대한민국 전체에서 그 정신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이 당선되었고, 늘어났습니다"며 "대통령님께서 계속 계셨기에 되었습니다. 이제 편히 쉬시고,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도록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인사말을 마친 뒤 김경수 당선인 부부는 너럭바위에 큰 절을 두 번 올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상식과 원칙, 합리와 공정이 통하는 사회, 사람 사는 세상의 꿈, 이제 김해에서 시작합니다. 대통령님, 늘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썼다.

한편 김경수 당선인은 앞으로도 당선 인사 일정 등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 "더 듣고, 더 낮추고, 더 뛰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늘 경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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