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40회 가야문화축제 기간에 오랜 역사를 가진 진영단감으로 만든 '진영단감과자'를 축제를 관람하는 관람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진영단감과자는 가야문화축제 식품박람회 행사장에 올해 처녀 출품하여 선보이고 있으며, 이는 김해시에서 진영단감산업 육성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단감을 재료로 한 진영단감과자, 에너지바 등 단감 가공품을 발굴하게 된 것이다.
특히 진영단감과자는 겉은 부드럽고 속은 단감의 고유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식품박람회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가 끝나더라도 진영단감과자는 토․일요일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내에 있는 경남 6차산업 우수상품안테나 숍에서 맛을 볼 수 있다.
김해시는 진영단감과자를 경주 황남빵, 통영 꿀빵과 같이 김해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진영단감과자 뿐만 아니라 김해지역에서 생산되는 특화품목인 산딸기, 부추, 딸기, 파프리카 등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식품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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