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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옥시 불매` 집중 행동 결산ㆍ2차 행동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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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옥시 불매` 집중 행동 결산ㆍ2차 행동 선언
  • 유동진 기자
  • 승인 2016.05.17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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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등의 옥시 불매 약속 이행 촉구 항의 강력 추진키로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16일 여의도 옥시레킷벤키저(이하 옥시) 한국본사 앞에서 `옥시 불매 결의대회`를 갖고 10일부터 시작한 옥시불매 집중행동을 결산하고 5월 17일부터 5월 말까지(31일)를 2차 집중 불매운동 기간으로 선포했다.

지난 9일(월) `옥시 불매 운동` 선언 이후 옥시 제품 매출의 절반이상 감소, 옥시를 위해 피해 실험 결과를 조작한 서울대 교수 구속, 옥시 전 대표의 구속 등 성과가 있었다.

사진: 환경운동연합

또한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이 옥시 물품을 신규 발주 중단을 선언하고 편의점, 약국 등에서도 옥시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했다.

하지만 옥시는 형식적인 사과로 일관할 뿐 사태의 진상규명과 피해자 배상에 대해 책임을 외면하고 있다. 앞 다투어 불매 운동 참여를 언론에 밝힌 대형 유통업체들은 여전히 옥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사고를 유발하거나 사후 대책 마련에 실패한 정부는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

이에 환경, 소비자, 생협, 지역, 종교 등 시민사회는 옥시 불매 운동을 더욱 강력히 전개할 필요를 공감했으며, 범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집중 불매 운동을 5월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2차 기간에는 대형 유통업체 등 불매참여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업자들에 대한 항의를 전개하고 옥시,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의 경영책임자들을 만나 약속이행을 촉구했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사태의 정확한 해결을 위해 기업, 정부, 국회 등의 역할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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