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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전국농아인볼링대회 최우수 선수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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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대, 전국농아인볼링대회 최우수 선수 배출
  • 공영현 기자
  • 승인 2016.05.19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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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부 재 창단 1년만에 박재웅선수 최우수선수 차지

한국국제대(총장 이우상)는 제10회 전국농아인볼링대회에서 볼링부 재 창단 1년만에 박재웅선수가 대회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제10회 전국농아인볼링대회는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에 걸쳐 3박 4일 동안 진행됐다. 매회 이번 대회 개최지가 바뀌는 이 대회는 경남 마산에서 열렸다.

본 대회는 ▲개인전 ▲3인조 ▲5인조 ▲개인종합 ▲마스터즈 등으로 세부종목이 나뉜다.

경기 규칙은 비장애인 볼링과 동일하며, 종목별 개인 시상과 각 종목의 승점을 합산해 종합우승 지역을 결정한다.

한국 농아인볼링은 2013년 불가리아에서 열린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에서 한국볼링은 전체 8개의 금메달 중 무려 6개를 획득하여. 효자종목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농아인 올림픽(Deaflympics)은 올림픽과 같은 권위와 혜택을 가진 대회이다.

이 대회는 한국국제대학교를 졸업한 황우기 감독(현 경남볼링협회장)이 진두지휘를 하였는데 한국이 종합 3위(금 19개, 은 11개, 동 12개)를 차지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이다.

경남이 종합우승하는 데에는 대회 최우수 선수(MVP) 등을 차지한 박재웅 선수(경상남도,한국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의 역할이 매우 컸다. 개인전 1위, 3인조 3위, 5인조 1위, 개인종합 2위, 마스터즈 4위,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미래의 간판스타’를 예약하였다.

이번 대회 경남 대표로 처음 출전해 단숨에 에이스로 등극한 것이다.

또한 박지홍(한국국제대 특수체육교육과 1학년) 선수도 3인조 동메달, 5인조 금메달을 각 각 수상하여 종합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두 선수는 진주시 삼전볼링장(진주시 볼링협회장 서수용)의 후원 하에 수업이 없는 수요일 오후와 주말을 이용하여 학생선수로서의 본분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거둔 결과라 더 값지다고 하겠다.

이 학생들은 2017년 7월에 터키에서 열리는 농아인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기 위해서 가 일층 노력을 경주 할 것이다.

한국국제대는 볼링부(감독 김원천, 코치 우헌식)는 정영광, 박대인(특수체육교육과)선수를 도민체전 대표선수를 배출하는 등 재 창단 1년 만에 괄목한 성적을 거두어 앞으로의 결과가 더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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