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안전지킴이 육성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지난 17일 삼계동 소재 신명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교감선생님, 지도교사, 소년단 52명, 소방관계자 등 5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초등학교 한국 119소년단 발대식 및 119 안전지킴이 양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은 소년단 지도교사 위촉과 임명장 수여에 이어 119소년단 선서와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되었고 발대식 종료 후 풍수해 및 지진 관련 위기대처 능력향상 교육 등 소방의식 배양을 위한 119 안전지킴이 양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김해동부소방서는 올해 현재 4개 학교(신명초, 구지초, 활천초, 대감초) 155명의 단원으로 소년단을 구성하였고 올해 소년단원과 함께 부산 안전체험관,소방방재센터 등 다양한 견학체험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소년단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는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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