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하수과에서는 우수기를 대비하여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하수처리장 설치공사 현장을 지도‧점검했다.
하수과에서는 하수처리장건설담당을 총괄팀장으로 분야별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5월 9일부터 13일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지도‧점검했다.
2016년 우수기 대비 주요 점검 대상으로 진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외 3개소 공사현장에 대하여 사면 붕괴 위험, 배수로 적정 여부, 대형 장비 운영 실태, 수방자재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해시 하수과에서는 공공하수처리장 건설 현장 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였고 점검결과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 보유‧관리에 미비점에 대하여는 즉시 조치를 실시했으며, 진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내 지하공동구 설치를 6월 우수기 전 완료할 예정으로 "2016년 우수기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귀중한 생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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