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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김재호)는 지난 19일 자매결연을 맺은 미국 LA에 소재하고 있는 쉐퍼드대학교 진학설명회를 학부모 및 재학생 대상으로 다목적실에서 열었다고 전했다.
쉐퍼드대학교 운영본부장 최승엽은 “쉐퍼드대학교 Hollywood CG School of Digital Arts는 세계 엔터테인먼트 및 디지털 아트 분야의 글로벌 역량강화 및 창의적인 실용인재 양성을 위해 10년간 약 120억원을 투자하여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뛰어난 학업 능력과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 우수한 포트폴리오와 이를 통한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지닌 잠재력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액 장학생 선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시장, 게임시장, VFX 시장은 날로 그 기술이 발전되고 다양한 트랜드에 의해 제작타입들이 급변하고 있으며 그 어떤 교육기관보다 교육의 퀄리티와 지도하는 스킬 자체가 다르다.
시간적인, 비용적인 효과 면에서도 미국에서 바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을 선택 할 수 있다는 점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하였다.”고 말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말했다.
표지혜(3학년) 학생은 “애니메이터의 꿈을 가지고 있으며 Game Arts Design에도 관심이 많아 담임선생님과 진로상담을 한 후 유학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오늘 미국유학 설명회를 충분히 공감하며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경남기술과학고등학교는 현재 보건간호 및 21세기 문화콘텐츠 분야의 뛰어난 인재양성과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보건간호, 창작캐릭터 및 미술 분야에 소질이 있고 관심이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디자인과, 만화애니메이션과, 간호과 3개 학과에 전국단위로 201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