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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초등 '사랑의 씨앗을 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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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초등 '사랑의 씨앗을 심었어요!'
  • 장휘정 기자
  • 승인 2016.05.23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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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과 전직원이 함께 참여한 학교 텃밭 모종심기 행사

김해 대진초등학교(교장 노동현)는 지난 19일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가꾸는 “행복나눔 텃밭’에 모종심기 행사를 가졌다.

식물의 성장과정을 관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녹색교육의 일환에서 조성한 ‘행복나눔 텃밭’은 건물과 건물사이 빈 공간을 교육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다 학생들의 정서 순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텃밭을 가꾸어 보는게 좋겠다는 전직원의 의견을 받아들여 만들어졌다.

전직원들과 전교생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만든 ‘행복나눔 텃밭’에는 오이, 고추, 방울토마토, 고구마 모종을 심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농부의 마음을 느껴보며 자연 속에서 땀을 흘리는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으며 또한 평소 잘 몰랐던 여러 모종들의 생김새를 관찰하고 흙 속의 벌레들을 만져보기도 하며 교실에서는 배울 수 없는 자연친화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모종심기 체험활동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내 손으로 직접 모종들을 심었다는 것이 뿌듯해요. 이렇게 작은 모종이 자라나서 열매들이 나온다는 것도 신기하기도 하였구요. 빨리 방울토마토와 고구마가 자라나서 수확하게 되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모종심기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노동현 교장은 “아이들의 땀과 노력으로 얻게 되는 자연에서 오는 결실들은 그 과정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녹색 교육의 성과가 될 것이다. 또한 텃밭을 가꾸는 활동을 통하여 아이들이 정서적인 안정을 가지게 되어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노동의 소중함과 농부에 대한 고마움을 가지게 되어 바람직한 친환경 진로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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