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생림면 지역특산물인 도요 신토불이 수미감자 수확기를 맞이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선 생림면장(장환형)은 ㈜서원유통물류센터 농산바이어(본부장 신동일)를 초청하여 생림농협 마사지점에서 금년도 생산된 생림 도요 신토불이 수미감자 2,500박스(3천8백만원)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구매 계약은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농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생림면장과 생림농협장이 상생 협력하여 이룬 결과로서, 농작물의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행정의 적극적인 홍보 및 판로 개척으로 농가에 큰 보탬이 되었다.

생림면장은 "앞으로도 생림농협과의 상생 협력으로 지역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개척에 앞장 서는 `발로 뛰는 행정`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림면기관장협의회(회장 장환형) 회원 11명은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감자재배 농가의 수확 현장을 찾아 농촌일손을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쳐 감자재배 농가에 큰 도움을 주었다.

오재환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