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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서 범죄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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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에서 범죄는 이제 그만!
  • 조민정 기자
  • 승인 2016.08.2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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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요원이 24시간 너를 지켜보고 있다”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지난 29일 2층 회의실에서 '365안전센터'에서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365모니터링 요원 4명에 대해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달 3일 새벽 4시10분경 주차된 차량의 문을 당겨 절도할 물품을 물색 중인 용의자를 발견하고 인상착의 및 도주방향을 신속히 신고하여 연락받은 경찰관이 현장에서 남성을 검거하는 등 김해시민들이 잠든 새벽시간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CCTV를 감시하여 현행범 검거한 것이다.

2014년 1월 23일 개소한 365안전센터는 김해시청 민원별관 지하 1층에 위치하였으며, 36명의 모니터링 요원이 4조3교대로 3명의 경찰관이 3조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도심과 학교 주변 등 1,451대의CCTV를 통합관리하고 있다.

365안전센터가 개소 후 김해시청 및 김해중부경찰서에서 사건수사를 위해 CCTV자료를 제공한 횟수는 지난 7월 말 현재 648건에 이르며 이중 자료를 활용 피해사실을 확인하는 등 사건수사에 도움이 된 경우는 156건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모니터링요원들은 범인도주로를 예측하고 현장주변 CCTV를 추적 관찰하면서 112종합상황실과 긴밀히 협조,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많은 범인을 검거하고 김해시를 안전하고 평온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찰서장은 "앞으로 범죄예방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범인검거에 기여한 민간인에게 감사장 및 포상으로 지속적 민ㆍ경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물샐틈없는 관제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김해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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