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는 26일 우천시 시야 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와 안전사고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투명우산 150개를 제작했다.
투명 우산은 김해중부경찰서에서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9월부터 실시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시 참여 어린이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황두상 경감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김해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오는 날 자녀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염려하는 부모님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