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동초등학교(교장 김명환)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월 29일~8월 5일 여름방학 희망나눔학교를 구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방학중 결식우려와 맞벌이 가정학생들을 위해 9시부터 2시까지 심리검사 외 학생들이 좋아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여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했다.

그에 이어 8월 8일부터 16일 까지는 요리특강 진행(초콜릿만들기 외 5종)과 학습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습결손방지를 위해 노력하였고, 방과후 프로그램에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김해 워터파크 물놀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그리고 평소 심리검사가 필요한 학생을 선정하여 심리치료 지원과 개별 맞춤씩 정서지원을 진행하여 2학기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학부모님들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한글을 깨치지 못한 학생들을 방학 중 2주간 개별 학습지도를 하여 한글 가르치기 등 제자를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으로 내동초의 알찬 방학이 마무리 되었다.

김명환 교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서 학생들에게 맞춤씩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학생, 학부모가 만족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애진 지역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