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까지 의료혜택 넓혀
(재)김해시복지재단(이사장 허성곤)은 최안과의원(대표의원 최동욱)과 지난 26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재단소속직원 뿐만 아니라 재단 산하 시설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노인, 여성, 장애인 등)들에 대해서도 의료혜택을 주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그동안 최안과의원에서는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 의료협약체결을 통해서도 재단에서 추천하는 지역의 저소득·차상위 계층의 지역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혜택(안과적 시술)을 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데 더 큰 목적이 있다.
감면혜택 형태는 진료비 비급여부분 20%, 각종 안과적 시술에 대해서도 20%~50% 까지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저소득·취약계층의 경우는 최대한 경제적 부담이 없도록 한다.
최동욱 원장은 “이번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워 안과 수술을 못 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데 재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뜻깊다”고 했다.
한편, (재)김해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제2회 사회복지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기타문의사항은 ☎ 336-2400 또는 http://ghwf.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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