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석)는 8월 30일 김해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 상당(현금 5백만원, 쌀 2,010kg)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품)은 NH농협은행이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김해시 관내 전 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올해 상반기 동안 적립하여 모은 성금으로 현재 쌀 생산 재고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성금 중 5백만원 상당은 쌀을 구입(2,010kg),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영석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농가의 어려움과 불우한 이웃을 나눔경영으로써 함께 헤아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템들을 발굴하여 나눔경영을 김해시와 협의하여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해시(시장 허성곤)는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 뿐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도 남다른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는 NH농협은행 임직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NH농협은행 김해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광복절 맞이 김해보훈요양원 전지분유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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