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서장 윤창수)는 31일 오전 10시 112종합상황실, 지역경찰, 형사팀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전·후 112총력대응 강화를 위한 날치기 FTX (범죄대응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팔용동 5일장 맞은편 농협에서 현금을 인출한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 후 승용차를 이용해 불상지로 도주한 상황을 가정해 최인접 순찰차 우선 출동지령, 신고내용 정확히 지령, 칼 등 흉기 소지 피습대비 장비휴대, 현장조치, 실시간 상황보고, 신속한 검거 등을 중점 점검했다.
창원서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중요·강력사건에 대비해 정기적으로 사례별 다기능 합동 FTX를 활성화하여 112총력대응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저작권자 © 영남매일-당당한 독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