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서장 김항규)는 8월 30일~31일 양일간에 걸쳐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로 해외친북사이트 120건 발견, 차단하고 가정불화와 생활고로 사회정착이 불안한 탈북민의 정착을 지원한 유공으로 경위 이재봉 등 직원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하의 가슴 꽃’을 달아주며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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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청문관의 부정청탁금지법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부정한 청탁에 대해서 거절의사를 명확히 하는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청렴 문화정착을 강조했다.
이어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장 최은정을 초청 '세계미술관 기행」'이라는 주제로 바르젤로미술관 등 세계 유명 미술관을 소개하면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1495~1497),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 아담의 창조 등 상세한 설명과 함께 명화를 감상하며 경찰관의 정서함양에 많은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통일준비명강사협회 강사 이혜영의 '대한민국의 안보는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합니다' 주제로 북한체제의 실상, 주민들의 생활상 등 피부에 와 닿는 체험위주의 설명으로 뜻 깊은 강의였다.
김항규 경찰서장은 9월 5일부터 시작하는 추석절 특별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성과향상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의무위반 행위 근절에 모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품추첨에서 서장이 준비한 쌀 20kg 한림파출소장, 장유지구대 순경 허상진이 당첨의 기쁨을 누렸으며 이날 한림파출소장은 당첨된 쌀 20kg을 추석절 불우이웃에 써 달라며 경무계로 기증하는 등 즐겁고 훈훈한 직장교육 분위기로 마무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