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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누리당과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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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새누리당과 당정협의회 개최
  • 장종석 기자
  • 승인 2016.09.23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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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역국회의원, 도정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에 힘 모아

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30분 국회에서 새누리당 지역 국회의원과의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에서는 김성찬 도당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 박동식 도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에서는 홍준표 도지사를 비롯한 실국본부장이 참석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먼저 그 간의 도정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 채무제로 달성, 경남 미래 50년 사업의 성과, 복지사각 지대를 없애는 서민복지정책에 대해 말했다. 특히, 서울 강남에 신축하는 남명학사는 도비를 한 푼도 투입하지 않고 경남개발공사의 배당금 200억 원을 활용하여 건립하고 있어 그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지사는 도정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착수를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기에 통과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해 신공항의 활주로 연장과 교통망 확충 등 김해신공항 후속대책 추진을 건의했다.

또한, 경남의 미래 먹거리가 될 항공·나노융합·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의 산업단지계획 연내 승인과,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계획변경 승인, 항공 MRO 사업 유치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2017년도 국고예산 확보대상 사업 중에서 경남미래 50년 사업과 SOC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고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성찬 새누리당경남도당위원장은 “내년도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경남도 국회의원들이 도와 함께 발로 뛰어 적극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남도의 주요 국고예산 건의 사업은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91억원), 남해 다이어트 보물섬 조성(58억원), 양방 항노화 의생명 R&D센터 구축(20억원)을 비롯해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 완공(4,000억원), 창녕~현풍 고속도로 확장(200억원), 통영 광도~창원 진전 간 도로 개설(412억원) 등이다.

홍지사는 마지막으로 “채무제로 달성, 경남미래 50년 사업 가속화, 서민복지 확대 등 주요 도정 성과들은 도와 지역 국회의원, 도 의회와의 협력으로 가능했다”면서, “여러 의원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서 도정을 수행해 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경남미래 50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국회심의과정에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국고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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