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부경찰서 북면파출소(소장 김명수)에서는 생활안전협의회․여성명예소장․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회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28일 마금산 온천지구 둘레길 안전순찰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간간이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마금산 온천지구를 찾는 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마금산 둘레길을 안전하고 깨끗하며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한 산행 안내와 함께 마금산 정상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활안전협의회 서정용 회장은 “우리지역의 안전은 경찰만의 몫이 아닌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하는 협력치안이 이루어져야만 지켜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곽경화 여성명예소장은 “우리 마금산 온천지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이상 둘레길 안전순찰과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성명예소장연합회에서는 분기별 환경정화활동, 교통질서확립 캠페인, 거동불편 노인 목욕봉사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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