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을 통해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 기대
김해동부소방서(서장 최만우)는 18일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소방호스끌기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용소방대원간 소방기술경연을 통해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18개의 시도가 참여하여 3개 분야 4개 종목에 대해 경연을 펼쳤고, 정희옥 대원이 개인전(여)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지난 9월 23일 경남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에서 정희옥 대원은 소방호스끌기 분야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하여 이번 전국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
최만우 김해동부소방서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경연을 통해 보여 준 모습이 현장 활동에도 이어져 지역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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