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밥집 이용 시민, 부원동 회현동 노인정에 전달
이상현 김해문화원 부원장은 지난 18일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행복밥집에 사랑의 떡(절편 10박스ㆍ쌀 두말)을 기탁했다.
따뜻하고 훈기 가득한 이 떡은 행복밥집을 다녀가신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나누어 드렸다.
이상현 부원장은 "평소 신문을 통해 천원의 행복밥집에 대하여 잘 알고 있었다. 이곳을 찾아오시는 시민들에게 떡을 좀 대접하고 싶어 가지고 왔다"면서 "작은 정성으로 받아주면 고맙겠다"며 겸손해 하기도 했다.
이날 따뜻한 절편은 280여 이용시민에게 골고루 나누어 드렸으며 일부는 회현동, 부원동 노인정 등 시설에 기탁하여 드시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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