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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의 창작의욕, 문화예술 등불이 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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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의 창작의욕, 문화예술 등불이 될 터"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6.11.29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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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해시장배 미용경연대회 및 페스티벌' 화려하게 마무리

"미용인과 꿈나무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뷰티 예술인의 발판이 되어 문화 예술의 도시로 나아가는 등불이 될 것입니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있는 한 우리 미용사들이 그 밝은 미용 산업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제4회 김해시장배 미용경연대회가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성황을 이뤘다.

이날 미용경연대회는 주니어부(만25세미만)와 시니어부 2개 부분으로 나눠 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등 39개 종목에서 400여 명이 경합을 벌렸다.

헤어 부분 김용호 외 등 38명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아 김해시장상(賞)을 받았다.

2부 행사인 뷰티페스티벌에서는 뮤지컬 김수로왕과 허왕후의 사랑이야기 '미라클러브'을 선보여 참석한 시민들에게 박수 갈채를 받았다.

상상력과 풍부한 창의력이 돋보였던것은 다섯개의 꽃을 주제로  헤어디자이너들이 주제에 맞는 다양한 꽃모양을 헤어로 표현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세계로 안내했다.

또한 고전머리라고 표현할 수 있는 여인의 자존심을 승화시키기 위한 작품으로, 옛 여인들의 달비로 표현한 최고의 화려함과 아름다움을 최고로 추구했다.

또 자투리 머리카락으로 꽃을 만들어 표현한 헤어작품을 선보여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은 김해시민들과 김해시 미용인이 대거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축제 장이 되기도 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축사에서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고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김해시는 밝고 아름답고 품격이 있는 김해시민으로써의 긍지를 가진다"며 "이렇게 큰 대회가 개최된 것은 미용인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장은 대회사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성장하고 있는 뷰티산업의 발전은 김해지역 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면서 "뷰티 아티스트로서 자긍심을 갖고 김해시의 발전과 함께 멋진 축제로 발돋음 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김미숙 대회장을 비롯해서 진유리 부대회장과 서영희 심사위원장, 이경순·한수련 집행위원장, 김경희 감사위원장 등이 이번 대회를 이끌어 애씀을 더 했다.

추진위원으로는 추옥선, 박미향, 이승희, 김태순, 박가미, 최정숙, 김영남, 이선미, 이영순, 박영순, 권상미, 남희자 등이 가세했다.

자문위원으로는 구라희, 김희화, 정영은, 주희경이 맡았으며 분과위원에는 김수진, 김정숙, 김지우, 김태민, 옥수정, 이정민, 최지숙 등도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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