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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산해정 진입도로 개설 '파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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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산해정 진입도로 개설 '파란불'
  • 조민규 기자
  • 승인 2016.11.2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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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국회의원, 도비 10억원 확보...신산서원 찾는 여행객 불편 해소
▲ 민홍철 국회의원.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문화재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시행에 탄력을 받게 됐다.

민홍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甲)은 28일 "남명 조식 선생의 사상이 깃든 대동면 신산서원(산해정) 진입도로 확·포장 사업에 도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문화재 자료 제125호로 등록된 신산서원(산해정) 진입도로는 조선시대 설립 당시의 원형 그대로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어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 굴곡이 심해 차량교행이 되지 않아 신산서원을 찾는 여행객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한 김해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수송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주민들의 진입도로 개설 민원이 계속된 곳이다.

민홍철 의원이 금년 초부터 수차례 경남도에 사업의 필요성과 도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김해시에서도 이번에 지원된 도비 10억 원과 김해시 예산 16억 원을 포함한 총 예산 26억 원으로 진입도로 개설에 곧 착수할 예정이다.

이는 조선시대 유생들이 걷던 옛길은 계속 보존하고 새로운 우회도로를 개설(편도 2차선 확포장)하여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 생활 불편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홍철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불편사항에 더욱 귀를 기울여 민생 현장을 챙기고 해결하기 위해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하는 등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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