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지난 1일 오후 4시 내외동 롯데리아 사거리 일대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가정폭력상담소·성폭력상담소 등 6개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가정폭력 추방주간기념 성·가정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으로 하여,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심각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김해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민 강모(여·35세) 씨는 “대부분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피해자가 되는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이렇게 많은 분들이 캠페인 활동을 하시는 걸 보니 앞으로 우리사회가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점차 밝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해중부경찰서는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7년에도 계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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