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한국도로공사 양산지사 직원들과 행복홀씨 입양단체 하나님의 교회 신도들과 함께 고속도로 법면 대청소를 12월 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문인 동김해 및 서김해 I.C 대청소를 실시하여 김해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클린 김해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생활공간에서 김해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법면 대청소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에 실시하는 대청소는 고속도로 I.C 주변에 위치한 하천 등 청소 사각지대를 총망라하여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평소 쓰레기가 많이 투기된 곳에 집중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여 그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청결운동에 시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성숙한 자율청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하나님의 교회 신도 40여명도 이번 대청소에 참여하기로 했다.

한편 청소과 관계자는 이번 고속도로 법면 대청소는 김해시장의 깨끗한 시가지 만들기에 대한 의지의 일환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한국도로공사 직원들의 동참으로 고속도로 법면 및 주요 I.C 주변의 쓰레기 발생 현황을 몸소 체험할 기회로 생각되며, 지속적인 청결운동 참여에 시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조민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