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강명석)은 지난 2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곽휘곤, 신해승, 김민재, 유인식)과 일반인(김태연)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Heart-Saver)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 직전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8월 17일 신고를 받은 장유 구급대는 율하동 소재의 한 빌딩으로 신속히 출동해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환자(여ㆍ38세)에게 CPR 및 인공호흡을 실시했으며, 제세동기(AED)를 적용해 심장을 되살렸다.
강명석 서장은 “김해서부소방서는 시민 곁에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순간 시민의 곁에서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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