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진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지난 8일 창원교도소 2교육실에서 재소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특강을 실시했다.
창원교도소의 요청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재소자 중 집중인성교육 기본대상자(잔형기 3개월 이상~5년 미만)를 대상으로 6‧25전쟁 당시 국내 상황과 UN참전군인들의 희생,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가치 등을 교육하여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나라사랑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전용진 지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사회규범을 준수하는 건전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사회에 올바르게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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