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서장 전병현)는 지난 8일 오후 3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실종예방지침(코드아담) 대상 시설 16개소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아동 등 예방을 위한 코드아담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드아담(Code Adam) 제도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에서 실종아동 등 발생 시 시설 직원들이 초기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실종자를 신속하게 찾기 위한 제도로 2014년 7월 29일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해 레일파크 담당자 김모(남.42세)씨는 “이번에 코드아담 대상 시설에 포함되어 아직 제도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았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여 다른 시설 담당자들과 정보공유를 함으로써 앞으로 코드아담 제도 시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말을 전했다.
한편, 김해중부경찰서는 다중이용시설 내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을 위하여 매 분기별 1회 코드아담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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