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병돌 김해시의회 의장. |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2017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작년 한해는 우리 시의회 뿐 아니라 나라 전체가 많이 혼란스럽고 아픈 한해였습니다.
닭의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것과 같이 정유년 새해에는 새로운 세상이 시작될 수 있도록 김해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김해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뢰받는 의회' ,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올 한해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생산적이며 창조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이 염원하는 일들을 현실로 바꾸어 희망과 행복을 드리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당 간 반목과 갈등이 아닌 의회 본연의 의무인 집행부 견제기능을 확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시정의 주요 현안사항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의원 개개인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 의원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회 경쟁력을 강화해 시민 여러분께 희망을 줄 수 있는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으로부터 인정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전 의원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지방자치의 실현은 지방의회를 만들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원에 있습니다.
올 한해도 우리 김해시의회가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정유년 한해 53만 김해시민 여러분들의 가정에 희망과 기쁨이 넘쳐 나길 바라며, 뜻하신 모든 일들 이루시는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